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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도 통한 BTS, 세계 최대 비틀스 박물관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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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세계 최대 비틀스 박물관이 방탄소년단을 공식 초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비틀스와 BTS"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얼마 전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비틀스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드럼에는 비틀스 로고와 비슷한 글씨체로 BTS라고 새기는 등 전설의 그룹을 재연했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감명을 받은 비틀스 박물관 측이 "BTS가 방문해준다면 큰 영광일 것"이라며 공식 초청한 겁니다.

멤버들의 이름을 나이 순서대로 모두 적은 초청장에는 "BTS가 비틀스 정신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을 기쁘게 지켜봤다"며 VIP 프라이빗 투어와 특별공연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21세기의 비틀스라 불리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공연에 현지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비틀스의 나라 영국에서도 방탄소년단을 인정하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역사를 쓰는 방탄소년단! 훗날 BTS 박물관도 세워져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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