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과 성범죄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 사흘 만인 어제(19일) 검찰청에 불려 나갔지만 조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어제 오후 구속 후 처음으로 수사단 사무실에 출석했지만 "새로 선임한 변호인을 접견한 후 조사받겠다"며 조사에 사실상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수사단은 구속 다음날인 지난 17일 김 전 차관을 조사하려 했지만, 김 전 차관이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뇌물과 성범죄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 사흘 만인 어제(19일) 검찰청에 불려 나갔지만 조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어제 오후 구속 후 처음으로 수사단 사무실에 출석했지만 "새로 선임한 변호인을 접견한 후 조사받겠다"며 조사에 사실상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수사단은 구속 다음날인 지난 17일 김 전 차관을 조사하려 했지만, 김 전 차관이 출석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