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연기 경험치 작아 한계 부딪힐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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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연기를 하며 느낀 고충을 밝혔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패션 잡지 '엘르'와 화보 촬영 인터뷰를 가진 김태리는 "연기는 경험에 기대고 있는 부분에 큰데 정작 내 경험치는 연기하는 인물에 비해 너무 작아 한계에 부딪칠 때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선배의 따뜻한 조언이 힘이 됐다고도 밝혔다. 김태리는 "연극을 할 때 한 선배님이 해주신 '너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네 보물 상자를 하나씩 찾아보면 그 안에 다 있어'라는 격려를 되새기며 극 중 역할을 자신화 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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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런던 동쪽에 위치한 헤크니와 달스턴을 무대로 이뤄졌다. 김태리는 시크한 팬츠 수트부터 편안한 분위기의 니트, 페미닌한 블랙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태리는 지난 해 9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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