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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원어민급 실력"…영어 스피치 대상 거머쥔 '아빠 어디가' 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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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의 맏아들인 찬형 군이 놀라운 영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찬형-찬호 형제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찬브로TV'에는 13살 찬형 군의 영어 스피치 도전기가 공개됐습니다.

찬형 군은 "제가 1등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무대에 오른 찬형 군은 하나도 떨지 않고 침착하게 연설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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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회사의 동물 실험'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유창한 발음과 손동작, 표정 등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타내는데요, 찬형 군은 "두 달 동안 많은 노력을 해서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왕중왕전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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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똘똘해 보이는 영어교실 모델 같네요", "너가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 집 아들들은 못하는 게 뭐야?"라며 칭찬을 보냈습니다.

지난 2014년 MBC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아빠 류진과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찬형 군은 최근 '찬브로TV'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성=조도혜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유튜브 찬브로TV, 인스타그램 hsyj1005)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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