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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90년대생 '떼창각'…이화여대 축제에 '달빛천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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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대동제에 90년대생들의 추억을 소환할 특별한 가수가 초대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본무대 초대가수를 발표했습니다. 가수 핫펠트와 안예은, 그리고 이용신 성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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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신 성우는 CM송 가수로 활동하다 성우로 데뷔해 2년 만에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루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번안곡과 창작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의 노래를 직접 부르며 수많은 어린이의 감성을 적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명탐정 코난'의 정보라, '슈가슈가룬'의 와플, '짱구는 못 말려'에서 채성아, 한수지, 철수 엄마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로 유명한 초코파이 CM송부터 MBC 행복 주식회사의 로고송인 '만원송' 등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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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알려지자 이용신 성우는 직접 이대 페이스북 게시물에 "얘들아 안녕? 나 루나ㅋ 우리 달천이들 많이많이 와주셔용~~~~신^^!"이라고 댓글을 남겨 많은 팬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동년배들 다 이대 못 간 거 슬퍼한다", "진짜 가고 싶다", "떼창각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대동제 본무대는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이용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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