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중국어 학습 열기"…중국어능력시험 센터 첫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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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중국어 학습 열기가 높은 가운데, 북한의 첫 중국어능력시험 HSK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7일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와 장조철 북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HSK시험은 중국이 1990년부터 실시 중인데, 북한은 137번째로 HSK 센터가 설치된 국가라고 중국대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평양과학기술대학은 1천141번째로 문을 연 HSK센터가 됐습니다.

(사진=주 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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