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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람 태워 달 보낸다…'블루문'의 야심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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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만든 달 착륙선이 오는 2024년까지 사람을 달에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달 착륙선 '블루문'입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 베이조스가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실물 크기의 달 착륙선 모형입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블루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착륙선은 달 표면까지 화물을 최대 3.6t까지 운반할 수 있는데요, 4대의 자율주행 탐사 차량을 실을 수 있고, 착륙선에서 달 궤도에 소형 위성을 쏘아 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우주비행사 또는 우주 관광객인 '사람'을 태울 계획이라는데요, 구체적인 발사 시점을 못 박진 않았지만 "시간표를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

과학 매체들은 이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이전에 미국 우주인이 달에 돌아갈 거라고 약속한 것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조만간 달 여행 가려면 열심히 돈 모아놔야겠어요." "아폴로 11호도 이상한 점이 많은데 왠지 믿음이 안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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