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스티로폼공장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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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등 60여 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개 동과 집기들이 불에 탔습니다.

다만, 공장 안에 스티로폼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잔불 정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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