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강정호 '맞대결', 나란히 2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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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강정호가 나란히 교체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지만 둘 다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오늘(8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1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328에서 0.322(121타수 39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피츠버그는 텍사스를 5대4로 꺾고 3연승을 달렸지만, 강정호는 여전히 부진했습니다.

6회초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강정호는 6회말 무사 1, 2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말 2사 2루에서도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고, 교체 출전한 추신수가 그 공을 잡아냈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6에서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내려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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