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오늘(7일) 소집해제…'라스'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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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7일) 대체 복무를 마무리 한다.

7일 소속사 SJ레이블 측 관계자는 "규현이 이날 근무지에서 소집해제 될 예정"이라면서 "취재진이나 팬들을 위한 공식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규현은 소집해제를 사흘 앞둔 지난 4일 SNS에서 "2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 것 같다. 혹시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 의미있는 날을 조용히 마무리 하고 싶다."고 직접 당부한 바 있다.

대신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규현의 연예계 복귀 소식에 방송가는 들썩이고 있다. 대체 복무를 시작하기 전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7', tvN '짠내 투어' 등에서 활약했기 때문.

특히 배우 차태현의 하차 이후 MC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최근 규현에게 다시 출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지면서, 규현이 '라디오스타' MC로 다시 복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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