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의신면서 음주운전 사고…3명 사망·1명 중상


오늘(6일) 새벽 0시 40분쯤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서 2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58살 B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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