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 대학 인근 건물 화재…5명 사망·3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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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성의 대학 인근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습니다.

환구시보와 CCTV 등 중국 언론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5일) 새벽 6시쯤 중국 광시성 구이린시 광시사범대학리장학원 부근의 6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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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위로 번지면서 대피하지 못한 5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3층에서 6층은 임대주택으로 사용됐으며 세입자 일부는 대학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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