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북적'…서울→부산 7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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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낀 연휴 첫날인 오늘(4일) 전국 고속도로가 하행선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98km,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35km,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48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 광주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40분, 강릉 6시간 1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모두 54만 대가 빠져나가 명절 수준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정체는 밤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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