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서 부탄가스 폭발 추정 불…3명 다쳐


늦은 밤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어젯(2일)밤 11시 28분쯤 인천 부평구의 6층짜리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8살 A씨 등 주민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집 안에 있던 가구와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위에 놓여 있던 휴대용 가스버너가 파손된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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