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벨린저·앤더슨, 양 리그 월간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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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앤더슨(왼쪽)과 코디 벨린저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생애 첫 이달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MLB닷컴은 3∼4월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내셔널리그에서는 벨린저,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팀 앤더슨이 각각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출신인 벨린저는 31경기에서 타율 0.431, 14홈런, 37타점, 6도루 등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5월 1일 이전 성적으로 타점은 신기록, 홈런은 타이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앤더슨은 타율 0.375, 출루율 0.394, 장타율 0.615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도루를 성공해 데뷔 후 첫 월간 MVP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사진=MLB.com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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