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SUV가 경운기 들이받아…80대 노부부 사망


어제(2일)저녁 7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도로에서 SUV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84살 윤 모 씨와 81살 이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들은 근처 마을에 사는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SUV 운전자 50살 이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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