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박형식 "입대 전 마지막 작품, 관객들이 즐기셨으면"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박형식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내놓은 소회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형식은 입대를 앞두고 작품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입대 전 작품이라고 해서 관객에게 어떻게 남았으면 좋겠다는 건 없다. 다만 관객들이 영화를 재밌게 보시고, 따뜻한 메시지를 즐겨주시고, 행복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오는 6월 10일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를 앞둔 만큼 이번 영화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윤경호, 김홍파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