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 등 5명이 오늘(2일) 삭발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앞서 자발적으로 삭발한 박대출 의원까지 합하면 6명이 삭발을 한 겁니다. 한국당은 장외로 나가고, 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은 국회로 돌아오라고 소리 높이고…정치권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다만, 삭발이라고 하는 정치적 저항의 표시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하는 생각은 해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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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