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저 붓 좀 닦아주세요."
"아버지 저 물감 좀 짜주세요."
머리가 희끗희끗한 아버지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부탁하는 장성한 아들. 아들 임경식 씨는 올해 마흔둘, 아버지는 여든입니다.
아버지에게 끊임없이 부탁하는 경식 씨의 마음도 당연히 편할 리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사연이 있습니다.
글·구성 김경희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조기호 / 제작지원 LG U+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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