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옮겨붙어" 마포구 빌라 불…8명 부상·1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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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3살 홍 모 씨 등 8명이 다치고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 소방서 추산 9백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홍 씨가 음식물을 태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피워둔 촛불이 주변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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