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 선수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 2연패 뒤 1승을 따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6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4⅔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이어 불펜 투수들이 철벽 방어를 쳤습니다.
페드로 바에스가 1⅓이닝, 케일럽 퍼거슨과 조 켈리가 1이닝씩을 실점 없이 책임졌습니다.
마무리투수 켄리 얀선이 2대0으로 앞선 9회 말 앨버트 알모라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무실점 행진은 깨졌지만,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