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화재…엔진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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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5시 50분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창원 방향 지수·군북 나들목 중간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 보닛 등을 태워 1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50살 A 씨가 보닛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갓길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엔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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