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승객 1천명 중 5.69명꼴로 수화물 분실·손상·지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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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항공기 탑승객 1천명 가운데 5.69명꼴로 수화물이 분실·손상되거나 심하게 지연 전달돼 불편을 겪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운송 커뮤니케이션·정보기술 전문회사 '시타'는 아시아나 북미 지역 항공기 승객보다 유럽 항공기 승객의 수화물 분실이나 손상, 지연 전달이 많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시타는 유럽 지역 항공기 승객들은 경유지를 여러 번 거쳐 목적지로 가는 빈번한 환승을 해 수화물이 잘못 처리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SITA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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