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터널서 1톤 트럭 도로 순찰 차량 추돌…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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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터널에서 1톤 트럭이 도로공사 순찰차량과 부딪혀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3일) 오전 6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북항터널에서 1톤 포터가 갓길에 서 있던 도로공사 순찰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포터에 타고 있던 50살 손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순찰차량에는 당시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앞서 화물차 고장으로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들이 안전조치를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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