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요양원서 화재로 30명 긴급 대피


어젯(22일)밤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한 요양원 별관 4층 모터 가압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압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26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요양원 별관 4층에 있던 입실자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요양원에는 본관, 별관을 합쳐 남성 10명, 여성 116명 등 모두 126명이 요양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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