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참사 희생자 오늘 합동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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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서 일어난 아파트 방화 살인 참사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사건 발생 6일 만인 오늘(23일) 오전 10시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됩니다.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는 74살 황 모 씨, 64살 김 모 씨, 58살 이 모 씨, 18살 최 모 양, 12살 금 모 양 등 5명입니다.

희생자 유족은 어제 오후 경상남도와 법무부, 경찰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최종 지원안을 수용했습니다.

유족 측은 중상자 치료와 생활비 지원 등은 관계부처가 낸 지원안을 받아들였고 관계 부처는 이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관계기관에 통보 후 심의를 거쳐 해결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희생자 5명 외에 방화살인범 안인득의 흉기에 중상을 입은 사람은 4명, 경상자는 3명으로 중상자는 모두 희생자 가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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