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폐쇄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부활절 미사가 현지시간 21일 파리 센강 우안의 생 외스타슈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미셸 오프티 파리 대주교가 집전한 미사에는 신자 2천여 명이 모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도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파리 대주교가 집전하는 부활절 미사는 매년 노트르담 성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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