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 폭행' 최재성 전 강북구의원 기소…폭행·상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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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된 최재성 전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최 전 의원을 상해 혐의로 지난 11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이 폭행 사실을 인정했고, 피해자·목격자 등의 진술을 종합해볼 때 혐의가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월 22일 밤 8시 40분쯤 강북구 수유동 한 음식점 앞에서 동장 조 모 씨를 손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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