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비닐하우스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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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12일)밤 10시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주인 60살 최 모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헬기에 실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1동과 그 안에 있던 컨테이너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안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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