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길, 한미 동맹이 함께" 文 방명록에 트럼프 '엄지 척'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전 방명록을 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의 방명록을 보고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작성한 방명록. 문 대통령은 "누구도 가지 못한 평화의 길, 위대한 한미동맹이 함께 갑니다"라고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후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이 남긴 방명록을 보고는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취재진 앞에서의 기념촬영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1박 3일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쯤 귀국길에 올랐으며, 우리 시간으로 12일 밤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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