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2년 연속 가장 비싼 구단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키스 구단 가치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46억 달러, 우리 돈 5조 2천37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양키스는 지난해 지역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7억 1천20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하위 6개 팀의 수입 합계보다 많았습니다.
2위는 서부의 명문구단 LA 다저스로 33억 달러, 우리 돈 3조 7천57억 원의 구단 가치를 평가받았습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은 32억 달러로 3위, 시카고 컵스는 31억 달러, 샌프란시스코는 30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가장 싼 구단은 마이애미로 양키스의 4분의 1 수준인 10억 달러였습니다.
포브스는 미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비싼 팀은 미국프로풋볼의 명문구단 댈러스 카우보이스로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6천925억 원의 구단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에서 가장 비싼 팀은 뉴욕 닉스로 40억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