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시절' 고원원, 엄마 된다…결혼 5년 만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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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우시절'로 유명한 중국 배우 고원원(41)이 엄마가 된다.

8일 중국 '시나 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조우정은 SNS를 통해 아내 고원원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우정은 SNS에 "매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받아왔는데 드디어 우리가 응답할 수 있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아내 고원원이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여러분의 축복 덕분에 좋은 선물을 안았다."라고 밝혔다.

고원원 역시 조우정이 남긴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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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과 고원원은 중국의 대표적인 배우 부부다.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한 후 같은 해 1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원원은 2009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호우시절'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아름다운 얼굴과 청순한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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