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아이폰에 트리플 카메라 탑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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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XS

올해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에는 3차원 3D 증강현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세 번째 카메라가 탑재될 수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일본의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신작 아이폰의 뒷면에 세 번째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맥오타카라는 이 카메라의 용도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이 카메라가 3D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에 쓰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또 현재 5.8인치인 아이폰 XS의 화면 크기를 6.1인치로 키울 것으로 이 매체는 예측했습니다.

맥오타카라는 또 아이폰이 독자적인 라이트닝 커넥터를 버리고 USB-C로 바꿀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USB-C는 안드로이드폰과 윈도 PC 등 많은 기기에서 쓰이는 보편적인 커넥터입니다.

이미 최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는 이 커넥터가 채택됐습니다.

이 경우 충전 속도나 데이터 전송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맥오타카라는 신작 아이폰에 무선충전 기능도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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