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이달 중순 DMZ 인근서 대북 전단 50만 장 살포 계획"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지난 6일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대북전단 전달 시도한 탈북민단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달 중순쯤 비무장지대 DMZ 인근에서 대북 전단 50만 장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겠다고 공언한 지 1년이 다 돼가고 있지만, 여전히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국제사회를 우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 소속 회원 4명은 지난 현지시간 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 대사관을 찾아가 전단 천여 장을 대사관 우편함과 담장 안에 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