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동 주택에서 불…80대 할머니 숨져


어제 오후 7시 4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4살 최 모 씨가 숨졌고, 옆집에 있던 29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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