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4중 추돌사고…차량 2대 전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8일) 아침 7시 30분쯤 인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신천IC 방향 1km 떨어진 지점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차량 중 쏘나타·QM3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2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이 사고는 32살 여성 A씨가 몰던 QM3 승용차가 앞서가던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QM6와 모닝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니었다"며 A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남동소방서 제공)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