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7주째 올라…서울 평균가는 ℓ당 1천49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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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와 경유 값이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값은 전주보다 ℓ당 9원 80전 오른 1천 398원이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 주부터 상승 전환해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8원 70전 오른 ℓ당 1천295원 80전이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석유류 제품 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1달러 80센트 오른 배럴당 68달러 80센트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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