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자 3천700명 귀가…292명 여전히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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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후 4시 현재 강원 산불로 인한 대피 인원은 강원 고성에 242명, 강릉에 50명 2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때 4천11명에 달했던 대피 인원 중 3천719명은 귀가한 겁니다.

중대본의 집계 상 현재 강원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부상자는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명으로 집계됐던 부상자 중 10명이 스스로 귀가했고, 강릉에서 화상을 입은 주민 1명만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야 525ha 축구장 면적의 735배 달하는 지역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주택은 135채, 창고 7채, 비닐하우스 9동, 부속건물 20여 동, 오토캠핑리조트 46동, 동해휴게소 1동, 컨테이너 1동, 건물 98동이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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