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천700명 투입…잔불 정리·주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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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강원 산불 현장에 현재까지 약 1천700명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산하 고성·속초·강릉·동해경찰서 전 직원과 강원청 소속 경비부대 3개 중대가 산불현장에 비상 동원됐습니다.

또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과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10개 중대가 추가로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길목에서 교통관리를 담당했고, 순찰차 방송 장비를 이용해 주민 대피를 도왔습니다.

또한 지자체로부터 진화 장비를 지원받아 잔불 정리작업에도 동참했습니다.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했는데 경찰은 지금까지 산불과 관련한 범죄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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