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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월급이 시의원보다 높으면 큰일남?…환경미화원 임금에 '발끈'한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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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동호 부산시의원이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환경미화원이 한 백 몇십만 원 받는 줄 알았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의원은 환경미화원에 대해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는 그런 업종"이라거나 "

무기계약직은 책임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이 노동조합이 정한 단체협약에 의거해 현행 근로기준법이 정한 기준보다 많은 퇴직금을 받는 것을 두고 ' 신의 직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 시의원은 부산시 자치단체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사과문을 전달하고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고, 노동조합 측은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월급이 시의원보다 높다며 문제를 제기했던 시의원의 말말말,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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