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브렉시트 협상 대표 "'노딜' 가능성 더 커졌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바르니에 대표는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대안을 찾는데 또 한 번 실패한 다음 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지난 며칠간 노딜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바르니에 대표는 그러나 "아직 피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면서 영국에 EU 관세동맹 잔류 또는 '노르웨이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바르니에 대표가 언급한 '노르웨이 모델'은 영국이 EU의 규제를 따르고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대신 EU 단일시장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을 갖는 것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