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손흥민, 센스 있어…SNS 팔로우는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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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에 대해 칭찬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만난 축구선수들에 대해서 "다 매너 좋고 친절하다."고 말했다.

DJ 김영철이 손흥민을 언급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손흥민 선수를 본 적은 있는데 길게 본 적은 없다. 1분? 짧게 인터뷰했다. 재치 있고 센스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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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주시은 아나운서는 "손흥민 씨 SNS는 나만 팔로우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손흥민 씨가 날 알까."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직장인들의 춘곤증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회사에서 졸릴 때가 너무 많다. 수면카페와 비슷한데, 점심을 포기하고 숙직실에서 잔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에 DJ김영철 역시 "저도 예전에 6시, 7시 출근할 때 많이 잤다. 남자 숙직실은 거의 제 차지였다."라고 공감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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