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선수 되겠다"…이재영, 사상 첫 '만장일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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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배구 최고의 별은 여자부 흥국생명 통합우승의 주역 이재영 선수였습니다.

챔피언전에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만장일치 MVP로 선정됐습니다.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끈 뒤 '만장일치 챔프전 MVP'에 선정됐던 이재영 선수, 예상대로 정규리그 시상식도 독무대로 만들었습니다.

역대 6번째 통합 MVP이자 사상 첫 만장일치 MVP가 되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통합 MVP) : 제가 배구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미희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자부 MVP는 정규리그 1위 팀 대한항공의 정지석에게 돌아갔습니다.

곤룡포를 입고 조선시대 왕 복장으로 시상식에 온 현대캐피탈 파다르는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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