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에 서프라이즈 "예쁜 옷 선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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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메이비에 옷 선물을 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옷 선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자신이 마트에서 사 온 사과를 직접 깎으며 메이비에게 전했다. 그의 화려한 돌려깎기(?) 기술을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살림 고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예쁜 옷 입고 싶지?"라며 "여자는 임신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메이비는 "오빠도 옷을 너무 안 사 입는다. 나는 오빠가 옷을 사다 주는데. 오빠는 오래 입어도 너무 오래 입는다. 구멍 난 것도 입는다"며 "빨래해서 옷 널면 구멍이 나있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옷방에 내가 디피해놨으니까 하나씩 하나씩 입고 나와보라"며 서프라이즈 옷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메이비는 옷방으로 가 그가 준비해둔 옷을 입기 시작했다. 메이비는 먼저 원피스를 입으며 "다리를 내놓은 게 너무 오랜만이다"며 어색해했다.

윤상현은 "아내가 평소에 무채색 옷을 입는다. 그래서 기분 전환으로 화려한 색의 옷을 선물하고 싶었다. 홈쇼핑에서 구매했다"고 밝혔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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