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쌍꺼풀 수술 지적받자…"안검하수한 게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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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쌍꺼풀 수술 지적에 대해 '안검하수'라고 받아쳤다.

구하라는 최근 SNS에 일본에서 행사를 기다리며 촬영한 셀카 사진 2장을 올렸다. 이마가 훤히 드러나도록 머리를 묶은 구하라는 예전보다 선명한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냐"라고 물었고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냐"라고 답했다. 다른 이가 "눈매교정 아니냐"고 재차 묻자 구하라는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날카롭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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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네티즌이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쁜데"라고 말하자 구하라는 "그렇죠.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성형을 지적한 네티즌들과 구하라 팬들의 설전은 이어졌고, 구하라는 결국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말한다. 구하라는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시술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남자친구와 쌍방폭행 문제로 송사에 휘말렸던 구하라는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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