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차량이 가드레일과 주차돼 있던 트럭 2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차에서 빠져나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와 도로가 미끄러웠던 것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과속이나 졸음 운전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운전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