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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후배들 먹은 250만 원 고깃값 한방에 계산해준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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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박주영 선수가 시원하게 계산한 거액의 고깃값 영수증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입니다.

박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수증이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영수증에는 249만 원이라는 거액이 적혀있었습니다. 박주영은 이와 함께 "와우~~~~~ 등골 브레이커들!! 젊음이 좋다 응원한다!! 형은 오늘부터 굶는다!! 근데 이거 진짜 실화냐? #밥값 #사진은안찍음 #강제다이어트 #정육식당 #니네고기안사주냐 @_chundic #너라도없어서다행이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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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A매치 휴식기 중 후배들과 한 정육식당에서 회식을 했다가 이렇게 큰 돈을 쓰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넘나 착한 주멘", "베풀면 언젠가 돌아오는법", "좋은 선배네" 등의 글을 남기기도 헀습니다.

이후 박주영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후배들한테 뭘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갔다"며 "좀 많이 먹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깝지는 않았다. 이런 자리를 통해서 선수들끼리 좀 더 많은 얘기를 하는게 나중에 긍정적인 분위기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구성=에디터 케이, 출처=연합뉴스, 박주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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