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원의 총기 노출 사진, 그리고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이 두 사안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현 정부의 청와대와 여당 인사들 입에서 "왜 이전 정부 때는 문제 삼지 않더니 우리한테만 그러는 것이냐? 그 당시 검찰은, 언론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기억해봐라"는 취지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왜 이런 이야기들을 할까요? 이 정부는 과거 정부와는 다를 것이고, 달라야 하며, 다르다고 강조해왔던 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그래야 하고, 그래야 지지하거나 기대했던 분들이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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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