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온다…'악인전', 5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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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고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조직 보스와 강력반 미친개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는 흥미로운 설정과 '범죄도시', '끝까지 간다' 등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제작진의 참여로 관심을 모았다.

25일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드라마와 감정이 한눈에 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그간 수많은 영화에서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여 온 마동석이 연쇄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조직 보스 장동수로 돌아온다. 우연히 연쇄살인마 K의 타겟이 된 후, 직접 K를 잡기 위해 나서는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날 선 의지가 보인다.

'기억의 밤', '인랑' 등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친 김무열은 조직도 감당 못하는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으로 분했으며, '범죄도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규는 연쇄살인마 'K'로 분했다.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조직 보스, 동수와 함께 연쇄살인마를 쫓는 태석 그리고 그들이 쫓는 K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세 사람의 앙상블은 오는 5월 '악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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