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3번째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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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신인 임성재가 공동 4위에 오르며 데뷔 후 3번째 '톱5'의 성과를 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습니다.

최종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 8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위,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에 이어 데뷔 후 세 번째로 '톱5'에 들었습니다.

지난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7위를 포함하면 네 번째 톱10 성적입니다.

강성훈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공동 18위로 마쳤고, 폴 케이시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PGA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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